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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0년 TOEIC Writing 평균 성적 세계 12위, 아시아 4위

2020년 세계 TOEIC Writing 응시자 보고서



ETS에서 세계 TOEIC Writing 응시자들의 2020년 성적을 분석한 자료 <2020 Report on Test Takers Worldwide>를 발표했다. 2020년 세계 TOEIC Writing 평균 성적을 대륙별, 국가별, 성별, 전공별, 직종별로 알아보자.


필리핀, 170점으로 세계 1위, 한국은 12위-아시아 4위에 올라





필리핀이 170점으로 2020년 TOEIC Writing 국가별 평균 성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167점, 166점으로 필리핀의 뒤를 이었고 한국은 147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해 세계 12위에 올랐다. 필리핀은 세계 1위와 동시에 아시아 국가 1위를 차지했고, 필리핀 다음으로는 대만(155점), 베트남(149점), 한국(147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평균 성적을 대륙별로 구분한 결과 북아메리카의 평균 성적이 1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유럽(149점), 남아메리카(144점), 아시아(140점) 순으로 이어졌다.


응시자 10명 중 3명 ‘취업’ 위해 응시

'졸업' 위해 응시한 사람의 평균 성적이 가장 높아



응시 목적별 비율을 확인한 결과 ‘취업’이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학습(26%)과 졸업(21%)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승진(14%), 연수과정 성과측정(9%)이 뒤를 이었다. 응시 목적에 따른 TOEIC Writing 평균 성적을 확인한 결과, 졸업을 위해 응시한 사람의 평균 성적이 150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습', '연수 과정 성과 측정', '취업'을 위해 응시한 사람의 성적이 각 148점으로 목적별 평균 성적 공동 2위를 차지했다.




TOEIC Writing 응시율과 평균 성적을 성별로 구분해 확인한 결과 각각 응시율 50%, 평균 성적 147점으로 남성과 여성의 응시율, 평균 성적이 같았다.


교육직 종사자 평균 성적 가장 높아



교육직 종사자의 평균 성적이 직종별 평균 성적 1위를 차지했다. 155점을 취득한 교육직의 평균 성적은 2위 전문직보다 4점, 3위 과학/기술전문직보다 8점 높았고, 서비스(146점), 관리(145점), 마케팅/영업(144점)이 각각 4, 5, 6위에 올랐다.


전공별 평균 성적 1위는 ‘의료’



응시자의 전공별로 TOEIC Writing 평균 성적을 구분한 결과 ‘의료’ 전공자의 평균 성적이 15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학, 경영, 사회학 전공자의 평균 성적이 각 150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과학(149점), 인문학(147점), 기타(137점) 순이었다.



TOEIC Writing 응시자 10명 중 3명 “읽기, 쓰기가 가장 중요”


“영어 학습 시 가장 중시하는 영어 능력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1%가 '읽기/쓰기’를 꼽았다. '듣기(18%)', '말하기(12%)'를 꼽은 사람이 '읽기/쓰기' 다음으로 많았고, '읽기/쓰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사람의 평균 성적이 15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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