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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9년 TOEIC Writing 평균 성적 세계 13위, 아시아 5위

2019 세계 TOEIC Writing 응시자 보고서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세계 TOEIC Writing 응시자들의 2019년 성적을 분석한 자료 <2019 Report on Test Takers Worldwide>를 발표했다. 2019년 세계 TOEIC Writing 평균 성적을 대륙별, 국가별, 성별, 전공별, 직종별로 알아보자.



헝가리, 178점으로 1위, 한국은 13위





헝가리가 178점으로 2019년 TOEIC Writing 국가별 평균 성적 1위로 나타났다. 이어 독일과 필리핀이 각각 175점, 173점으로 2, 3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46점으로 세계 13위, 아시아 5위에 올랐다. 한편 대륙별로 평균 성적을 구분한 결과 유럽의 평균 성적이 16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북아메리카(155점), 아시아(142점) 순으로 이어졌다.




 목적별 평균 성적 1위는 ‘취업’, 성별 응시율과 평균 성적은 비슷



응시 목적별 비율을 확인한 결과 ‘학습’이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취업(27%)과 졸업(20%)이 소폭 차이를 보이며 뒤따랐고, 연수 과정 성과 측정을 위한 응시는 10%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사람의 평균 성적이 154점으로 가장 높았고,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응시한 사람이 153점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 응시율과 평균 성적은 소폭 차이를 보였다. 남성 응시자가 여성보다 4% 많았고, 평균 성적은 여성 144점, 남성 143점으로 여성 응시자가 1점 더 높게 나타났다.



교육학 종사자 평균 성적 가장 높아




 직종별 평균 성적은 교육학이 16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전문직 156점, 경영 151점, 서비스 149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공학’, ‘건강 관련’ 응시자 전공별 평균 성적 공동 1위 차지



전공별 평균 성적 부문에서는 공학과 건강관련이 155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경영(154점)과 사회학(152점)이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과학과 인문학이 151점으로 나타났다.



TOEIC Writing 응시자 10명 중 4명 “모든 영역이 중요”



응시자가 중시하는 영어 능력과 TOEIC Writing 성적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영어 학습 시 가장 중시하는 영어 능력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4%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모두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듣기(16%), 듣기/말하기(16%)의 비율이 높았고, 중시하는 영어 능력에 따른 평균 성적은 읽기/쓰기(165점), 듣기/읽기/말하기/쓰기(155점), 읽기(153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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