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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4% ‘승진’ 위해 TOEIC Speaking 응시, 평균 성적은?

2019년 직장인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성적 분석


2019년 TOEIC Speaking 정기시험에 응시한 직장인들의 성적을 분석했다. 점수대별 인원 분포부터, 업종별/직종별, 성별, 전공별,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을 알아보자.

* 조사 대상: 2019년 TOEIC Speaking 정기시험에 응시한 직장인


직장인 TOEIC Speaking 평균 125점



직장인의 평균 성적이 125점(5레벨)으로 나타났다. 점수대별 인원 분포를 살펴본 결과 130점을 취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130점을 기준으로 상승 곡선에서 하강 곡선으로 변화했다.




응시 비율은 ‘남성’, 성적은 ‘여성’이 높아



직장인의 응시 비율과 평균 성적을 성별로 구분한 결과 여성(38%)보다 남성의 응시율(62%)이 24% 더 높았고, 여성의 평균 성적(132점)이 남성(121점)보다 11점 높게 나타났다.



'직책’과 ‘응시 비율’은 반비례한다



‘사원’이 직책별 응시율 1위에 올랐다. 전체의 46%를 차지한 ‘사원’의 응시율은 2위인 대리(24%)보다 두 배가량 많았고, 사원부터 직책이 올라갈수록 응시율은 점점 낮게 나타났다. 한편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직책은 ‘임원’으로 2위인 ‘사원’보다 1점 높은 128점을 취득했다.


직장인, ‘승진’ 위해 TOEIC Speaking 응시




목적별 응시 비율과 평균 성적을 확인한 결과 ‘승진’을 위해 응시한 직장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44%를 차지한 승진의 응시율은 2위인 취업(29%)보다 15% 많았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16%), 연수성과 측정(6%), 졸업 및 인증(5%) 순으로 이어졌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 1위는 ‘취업’과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응시율 1위인 ‘승진’은 120점으로 가장 낮은 5위에 올랐다.



'교육학, 전공별 평균 성적 1



전공별 TOEIC Speaking 평균 성적을 확인한 결과 교육학을 전공한 직장인 응시자의 평균 성적이 13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학 다음으로 인문학(134점), 사회과학/법학(133점), 경제학/경영학(131점)이 높았고, 공학 전공자의 평균 성적이 120점으로 가장 낮았다.



‘고등교육’, ‘전문직’ 종사자 평균 성적 가장 높아





교육업에 종사하거나 교육 업무를 하는 직장인의 평균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고등교육’이 142점으로 업종별 평균 성적 1위를 차지했고, 초/중등교육(141점), 외교(141점), 법률(136점)이 뒤따랐다. 직종별 평균 성적 부문에서도 ‘전문직(교육)’이 144점으로 1위에 올랐고, 전문직(135점), 홍보(135점), 무역(134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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