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 보기

#Data Analysis

TOEIC 681점, TOEIC Speaking 129점 ‘취업’ 위한 응시자 가장 많아

2019년 상반기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성적 분석



2019년 상반기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평균 성적이 각각 681점(990점 만점), 129점(2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의 응시 비율과 평균 성적을 연령, 응시 목적, 업종, 직종별로 알아보자.

*조사 대상: 2019년 1~6월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자
*조사 방법: 응시자 설문회답 내용 및 성적 분석


TOEIC



2019년 상반기 TOEIC 정기시험 평균 성적이 지난해 평균 성적(680점)보다 1점 높게 나타났다. 영역별 점수는 L/C 372점에서 376점으로 4점 상승하고, R/C는 308점에서 305점으로 3점 하락했다.



연령별로 응시 비율을 나눠본 결과, 21~25세가 42%로 가장 높았고 26~30세(35%), 31~35세(9%)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20세 미만, 36~40세는 5%, 41~45세는 2%였으며 46~50세와 51세 이상은 1%로 가장 낮았다.




목적별 응시 비율을 살펴본 결과 취업이 49%로 가장 높았다. 취업에 이어 졸업 및 인증(20%)과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20%)이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승진(8%)과 연수 과정 성과 측정(3%)이 뒤따랐다. 한편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연수 과정 성과 측정이 70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응시율 1위인 취업은 690점으로 두 번째로 높았고, 승진이 63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외교(810점)가 업종별 평균 성적 1위를 차지했다. 외교 다음으로 고등교육(764점), 초/중등교육(759점)이 높았고, 무역(749점), 금융(741점), 석유제품(739점), 법률(731점) 순으로 이어졌다.




직종별 평균 성적 1위는 외환(770점)으로 나타났다. 무역과 홍보가 각 756점, 755점으로 뒤를 이었고, 교육 전문직(748점), 기획(746점)이 700점대 중반, 고위임직원(734점), 자금(732점), 법률/회계/금융(731점), 영업(717점) 등이 700점대 초반이었다.


TOEIC Speaking




2019년 상반기에 시행된 TOEIC Speaking 평균 성적은 129점(5.5레벨)으로 2018년 전체 평균 성적보다 2점 상승하고 레벨은 같았다.



연령별 비율은 TOEIC 응시 결과와 달리 26~30세가 52%로 가장 높았고 21~25세(29%), 31~35세(10%)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36~40세와 41세 이상이 4%로 공동 4위였고, 20세 미만이 1%로 가장 낮았다.


전체 응답자의 56%가 취업을 위해 TOEIC Speaking에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연수성과 측정(17%), 승진(14%)이 높았고, 졸업 및 인증(9%),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4%)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졸업 및 인증’을 위해 응시한 사람의 평균 성적이 130점으로 가장 높았고 취업과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이 각각 129점과 128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업종별 TOEIC Speaking 평균 성적 부문에서는 방송/오락/문화/운동이 138점으로 가장 높았다. 외교(137), 부동산(137)이 뒤를 이었고, 경영, 자금, 업무, 서비스, 총무 등이 120점대, 유리/시멘트, 직물/제지, 음/식료, 전기. 통신업은 110점대에 머물렀다.




직종별 TOEIC Speaking 평균 성적 1위는 전문직(교육)이었다. 전문직(교육)은 평균 144점으로 유일하게 140점대였으며 2위인 무역(135)보다 9점 높았다. 이밖에 외환(133점), 홍보(132점), 기획(132점), 행정직(132점) 등이 130점대에 있었고, 전산(120점), 총무(122점), 서비스(125점) 등이 120점대에 머물렀다.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