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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Analysis

TOEIC 평균 680점, 응시자 45% 21~25세

2018년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성적 분석


2018년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평균 성적이 각각 680점(990점 만점), 127점(2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TOEIC Speaking 평균 성적은 전년도보다 2점 상승했고, TOEIC 평균 성적은 2점 하락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부터 전공별 평균 성적까지, 2018년 한 해 동안 시행된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성적 분석 내용을 소개한다.


TOEIC



2018년 TOEIC 정기시험 평균 성적은 전년 대비 2점 떨어진 680점이었다. 영역별 점수는 듣기(L/C) 372점, 읽기(R/C) 308점이었고, 연도별 평균 성적을 보면 2016년에 687점으로 크게 오른 이후 682점, 680점 순으로 매년 소폭 하락했다.



여성의 응시율이 남성보다 6% 더 높게 나타났다. 성별 평균 성적도 남성 674점, 여성 687점으로 여성이 남성(674점)보다 13점 더 높았다.




21~25세 응시자가 전체 응시자의 45%를 차지했다. 26~30세가 32%로 뒤를 이었고 31~35세(9%), 0~20세(6%), 36~40세(4%), 41세 이상(4%) 순으로 응시율이 높았다. 26~30세의 평균 성적이 705점으로 가장 높았고, 31~35세(694점), 21~25세(676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응시 목적별로 평균 성적을 정리한 결과 연수 과정 성과 측정이 69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취업이 5점 낮은 691점으로 뒤를 이었으며 졸업 및 인증(676점),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674점), 승진(627점) 순으로 높았다.



외교(801점)가 업종별 평균 성적 1위를 차지했다. 고등 교육이 772점, 초·중등교육이 759점으로 뒤를 이었으며 무역, 금융, 의류, 법률 등이 700점대 초,중반으로 상위권에, 유리/시멘트, 기타(제조업), 전기, 국방 등이 600점대 초반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TOEIC SPEAKING




 2018년 TOEIC Speaking 정기시험 평균 성적이 지난해보다 2점 올라 127점(5.5레벨)으로 나타났다. 2015년 123점(5.3레벨), 2016년 125점(5.4레벨), 2017년 125점(5.4레벨)으로 TOEIC Speaking 정기시험 평균 성적은 지난 4년간 작은 차이를 보이며 꾸준히 상승했다

 


TOEIC Speaking 응시자를 성별로 구분한 결과 남성 54%, 여성 46%로 남성이 여성보다 8% 많았다. 반면 평균 성적은 여성(132점)이 남성(124점)보다 8점 높았다.


 


TOEIC Speaking 응시자들 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26~30세(4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25세(30%), 31~35세(11%)가 뒤를 이었고, 21~25세가 131점을 취득하여 연령별 평균 성적 1위를 차지했다.



 


TOEIC Speaking 응시 목적을 ‘취업’이라고 답한 비율이 62%로 가장 많았다. 승진(17%)이 뒤를 이었으며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9%), 졸업 및 인증(8%), 연수 성과 측정(4%) 순이었다. 한편 평균 성적은 이와 다른 결과를 보였는데 응시 목적을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이라고 밝힌 사람들의 평균 성적이 130점으로 가장 높았고, 취업과 연수 과정 성과 측정이 각각 129점과 128점으로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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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Speaking 평균 성적을 업종별로 구분한 결과 초/중등교육이 136점으로 가장 높았고, 고등 교육(135점), 방송/오락/문화/운동(134점)이 뒤를 이었으며 외교(133점), 금융(131점), 법률(130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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