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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Analysis

평균 683점, 응시 목적 1위는 ‘취업’

4년제 대학생 2018년 상반기 TOEIC 정기시험 성적 분석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 2018년 상반기 TOEIC 정기시험에 응시한 대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했다. 학년, 지역, 응시 목적, 전공별 응시율과 평균 성적을 자세히 알아보자.

· 조사 대상: 20181~ 6TOEIC 정기시험에 응시한 4년제 대학생
· 조사 방법: 접수 시 직업란에서 대학생으로 표기한 수험자
· 제외 대상: 무응답자, 부정행위자



평균 성적 683점, 학년 올라갈수록 평균 성적도 상승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시행된 TOEIC 정기시험에 응시한 4년제 대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683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점수는 L/C(듣기) 372점, R/C(읽기) 311점으로 L/C가 61점 더 높았다. 한편 학년별 평균 성적을 살펴본 결과 학년이 높을수록 평균 성적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학년의 평균 성적이 743점으로 가장 높았고, 4학년 694점, 3학년 680점, 2학년 667점, 1학년 639점 순이었다. 4학년의 응시율이 48%로 가장 높았고, 5학년 응시율은 3%로 가장 낮았다.



평균 연령 24세, 응시 목적 1위는 ‘취업’




4년제 대학생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24세. 23~25세 응시자 비율이 51%로 가장 많았다. 20~22세는 24%, 26~28세는 23%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29세 이상은 2%로 가장 낮았다. 한편, 목적별 응시율을 확인한 결과 전체 응시자의 절반가량이 ‘취업’을 위해 TOEIC에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졸업 및 인증’과 ‘학습 방향 설정’을 위해 응시하는 사람이 각각 32%, 19%로 많았고, ‘연수 과정 성과 측정’ 2%, ‘기타’ 1% 순이었다. 목적별 응시율을 학년별로 살펴본 결과 저학년일수록 ‘졸업 및 인증’이 높았고 3학년부터 ‘취업’이 높게 나타났다. 취업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64%를 차지한 4학년이었고, 5학년 61%, 3학년 42% 순으로 이어졌다.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습 방향 설정이 줄고, 취업 비율이 급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다 응시, 최고 성적은 ‘서울’,

교육학 전공자 평균 성적 가장 높고, 응시율 1위는 ‘공학’


서울이 지역별 응시율과 평균 성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응시율은 25%로 경기보다 2% 높고, 평균 성적도 752점으로 가장 높았다. 경기, 인천, 부산 지역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은 각각 697점, 679점, 670점으로 소폭 차이를 보이며 2, 3, 4위를 기록했다. 전공별 응시율 1위는 ‘공학’, 평균 성적 1위는 ‘교육학’ 이었다. 공학에 이어 경제/경영학(16%), 인문학(12%), 의학/약학/간호학(12%), 사회과학/법학(11%) 순으로 응시율이 높았고, 전공별 평균 성적은 경제/경영학(725점), 인문학(724점), 사회과학/법학(703점)이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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