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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평균 682점, 20세 이하 응시자 11% 늘었다

2017년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성적 분석

2017년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평균 성적이 각각 682점(990점 만점), 125점(2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TOEIC Speaking 평균 성적은 전년도와 같았고, TOEIC 평균 성적은 3년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부터 전공별 평균 성적까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시행된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성적 분석 내용을 소개한다.

* 조사 대상     2017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자
* 조사 방법    응시자 설문회답 내용 및 성적 분석
* 제외 대상    부정행위자, 무응답자
* 해당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결과로 백분율 합계가 100%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2017년 TOEIC 정기시험 평균 성적이 전년 대비 5점 하락해 682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평균 성적은 L/C(듣기) 372점, R/C(읽기) 310점으로 각 2점, 3점씩 떨어졌다. TOEIC 정기시험 평균 성적은 2014년(652점), 2015년(677점), 2016년(687점)까지 꾸준히 올랐으나 2017년에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목적별 응시 비율은 ‘취업’이 46%로 가장 높았고, 졸업 및 인증(22%),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21%)이 뒤를 이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졸업 및 인증’은 1% 늘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은 1% 감소하는 등 소폭 변화했다.



연령별 응시 비율은 ‘21~25세’가 46%로 가장 높았고, ‘20세 이하’가 29%를 차지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연수 과정 성과 측정’이 7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취업(690점),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680점), 졸업 및 인증(678점), 승진(631점) 순이었다.



가장 높은 평균 성적을 취득한 업종은 외교(781점)였다. 고등 교육(767점), 초·중등교육(756점)이 뒤를 이었으며 무역(743점), 금융(735점), 법률(727점), 의류(714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017년 TOEIC Speaking 정기시험 평균 성적은 125점(5.4레벨)으로 작년과 같았다. 연도별 성적은 2014년 124점(5.4레벨), 2015년 123점(5.3레벨), 2016년 125점(5.4레벨)이다.



응시 목적을 ‘취업’이라고 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62%로 나타났다. 승진,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 졸업 및 인증, 연수 과정 성과 측정 순으로 높았고, 전년과 비교했을 때 상위 항목(취업, 승진)의 비율은 소폭 하락하고, 하위 항목(졸업 및 인증, 연수 과정 성과 측정)은 상승했다.



연령별 비율은 21~25세가 57%로 가장 많았고, 26~30세(18%), 20세 이하(9%), 31~35세(7%), 36~40세(5%), 41세 이상(4%) 순이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에서는 취업과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이 128점, 연수 과정 성과 측정(126점), 졸업 및 인증(122점), 승진(117점) 순으로 높았다.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업종은 고등교육(134점)이었다. 이어 초/중등교육과 방송, 오락, 문화, 운동이 132점으로 뒤를 이었으며, 금융(131점), 외교(129점), 법률(128점)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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